하락창(갭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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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고 팔 것인가?/캔들과 캔들 패턴의 해석

하락창(갭하락)

by 기본을 지키자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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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창(갭하락)

 

하락창은 하락반전신호이며 기존의 하락세가 계속해서 진행됨을 알려준다. 하지만 종가가 하락창의 천정 위로 올라간다면 기존의 하락추세가 아닌 주가의 방향이 바 뀔 수도 있다. 그렇지 않다면 기존의 하락추세가 계속된다. 하락추세 중 잠깐 반등하였지만 천정의 저항에 부딪혀 다시 하락한다. 매도시기를 놓친 이들은 주가의 하락 시 잠깐 반등할 때가 매도시점이 된다.

하락창은 크기와 상관없이 하락창의 역할을 한다. 창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견고하지 못하고 다시 갭을 메우는 경우가 많다.

하락창의 갭은 저항영역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갭의 크기가  클수록 갭의 천장에서 더욱 저항영역 역할을 한다. 갭의 크기가 작다면 창의 바닥부근에서 저항선에 부딪힐 수도 있다.

주가는  하락추세 중  다시 반등을 시도하지만 종가가 갭의 천장을 넘지 못한다면 기존의 하락추세가 계속된다. 

갭하락창

 

위의 차트를 보면 주가는 다시 반등을 시도하였지만 갭하락의 천정으로 인한 저항영역에 부딪힌 것을 알 수가 있다.

하락창은 대부분 어느 날의 마지막 캔들의 저점과 다음 날의 첫 번째 캔들의 고가사이에서 형성된다.

 

지지선을 무너뜨린 갭하락

밀집 구역의 지지선을 무너뜨린 갭하락을 볼 수가 있다. 밀집구역의 고점에서도 저항선의 역할을 하며 저점은 지지선의 역할을 한다.

이런 경우는 지지선이  저항선이 된 경우인데   갭하락으로 생긴 저항영역의 힘은 강력하게 발휘한다.

다시 주가는 반등을 시도하지만 지지선이 저항선이 되며 갭하락이 생긴 경우에는 쉽게 반등하지 못한다. 

만일 기존의추세가 완전히 없어진 것이라 생각해야 할 증거는 종가가 반드시 천장의  저항선을 넘어서야 한다.

 

또한  하락창에서 지지영역이 무너지면 다음 하락창의  지지영역을 찾아보는 것도 반등시점을 예측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반전신호는 창이 가장 강세이다. 창이 나타난 다음 반전신호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창의 신호가 더 크기 때문에 주가의 방향이 반전신호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은다.

예를 들어 하락창 다음에 망치형이 나와 반전신호를 보여주고 있지만 사실  하락창의 강세로 인해 망치형의 반전신호가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망치형 다음에 다시 갭상승으로 양봉이 나온다면 셋 별형이 다시 상승 강세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추세의 방향이 바뀔려면 하락창에서는 종가가 천정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상승창에서도 마찬가지로 주가의 추세가 바뀔려면 종가가 아래 바닥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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