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갭핑플레이

 

고가 갭핑플레이

위의 캔들패턴은 고가 갭핑플레이다. 흔히들 고가놀이라고도 한다.

위의 캔들 패턴을 보면 상승세중에 장대양봉이 나타나고 팽이형의 캔들이 여러 개 나타난 다음 다시 갭상승한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런 패턴이 고가 갭핑플레이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먼저 상승세중에 아니면 주가의 횡보 중에나  하락 중에도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한참 상승 중에 고가 갭핑플레이가 나오는 경우에 매수시점을 잘 잡으려면 그전부터 긴 기간 동안 상승한 흔적이 있어야 한다. 평균적으로 3~9개월 이상 긴 시간 동안 상승한 흔적이 있고  상승 삼각형 또는 깃발형태의 패턴을 만들고 장대양봉이 나와 고가 갭핑플레이가 나오는 경우가 매수 잡기 좋은 시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보수적으로 주가의 추세전환의 시점에서 고가 갭핑플레이 패턴이 나올 때 매수시점을 잡는 것이 좀 더 안정적이다.

의미를 살펴보면 상승 중에 장대양봉이 나타나 과매수 상태인 것을 보여주고 그 후로  작은 팽이형의 캔들이 나타나 주가의 흐름이 상승의 추세가 꺾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시장이 과매수 상태에서 어느 정도 진정된 상태를 보여준다.

주의할 것은 팽이형의 캔들이 나타나면서 주가의 횡보를 보여주며 장대양봉의 몸통 반절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시장의 건강한 과매수 상태를 해소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팽이형의 캔들이 형성되면서 장대양봉의 저점 밑으로 떨어지면 주가의 방향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될 수도 있으니 유심히 잘 살펴봐야 한다.

장대양봉 후 작은 팽이형이 나타나 시장의 과매수 상태를 해소하고 다시 갭상승이 나타난다면 다시 추가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갭상승의 재 출현으로 인해 매수세의 영향이 더 커졌다고 볼 수가 있다. 즉 강세신호가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창이 나타나면 항상 강조했듯이 창의 갭을 언제 메우는지와 종가의 위치가 천장을 넘어서는지 바닥 밑으로 내려가는지를 꼭 살펴봐야 한다. 창의 신호로 인한 주가의 방향을 볼 수 있는 신호이니 종가의 위치를 재 확인해야 한다.

 

고가 갭핑플레이

 

고가놀이라고도 하는 장대양봉과 갭상승으로 이루어진 캔들패턴이다.

장대양봉이 나타난 후 팽이형이 출현하였다. 팽이형이 나타나면서 장대양봉으로 인한 주가의 시장심리가  과매수 상태에서 점점 평균적으로  되어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또한 팽이형이 나타나면서 하락 잉태형이 형성되어 주가는 하락해야 하지만 주가는 횡보로 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주가는 횡보하면서 과매수를 해소하고 있다. 해소하고 있으면서 매수와 매도의 균형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고가놀이

 

위의 차트에서도 장대양봉 이후 팽이형이 나타나면서 주가는 횡보하고 있다. 주가의 횡보를 지켜봐야 한다. 특히 장대양봉의 종가나 고점에서 팽이형이 나타나 횡보하는 모양을 보면서 RSI 나 이격도를 살펴보면 과매수 상태인지를 알 수가 있다. 위의 차트는 RSI로 본 것이며 장대양봉일 때 과매수 상태이며 팽이형이 나타날 때 과매수가 점점 평균적으로 내려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갭상승 한 것은 아니지만 주가는 횡보하면서  과매수가 평균적으로 내려가고 RSI선이 다시 횡보를 시작하다가 주가는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매수시점을 생각해 본다면 이 처럼 주가의 횡보가운데 장대양봉이 나타난 후 작은 팽이형 캔들이 나타나 박스권을 형성할 때  과매수 상태인지를 살펴보고 과매수가 떨어지면 매수시기의 시점이라고 판단해야 한다.

 

고가 갭핑플레이

장대양봉 후 갭상승으로 이어지고 작은 팽이형의 캔들이 나타났지만 장대양봉의 고가지점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주가가 횡보하면서 팽이형이 나타난 것은 매수세와 매도세가 균형을 이뤄 주가의 방향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장대양봉의 고가에서 떨어지지 않고 이격도나 RSI의 지표로 과매수가 평균적으로 풀리고 있다면 조용한 매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RSI가 평균적으로 떨어지거나 과매도 상태로 된다면 주가는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