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에이드를 예를 들어보자.
“국내 포털 중 최초”···이스트에이드, 줌에 AI 검색 요약 기능 지원
이스트에이드는 포털 줌(ZUM)에 ‘AI 1초 요약'을 선보이며, 국내 포털 시장에 새로운 검색 패러다임을 제안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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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에이드의 관련 기사를 보면 포털 줌을 운영하는 이스트에이드는 인공지능 금융정보 플랫폼 딥서치와 투자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런 비슷한 내용의 기사는 다른 기사에 11월 12일에도 나왔었다. 하지만 주가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고 오히려 주가는 그날 하락마감하였다. 다음 날은 새로운 저가를 만들기도 했지만 이스트에이드가 내놓은 서비스는 요즘 핫한 AI 검색엔진을 이용한 서비스이며 이는 분명 주가에 곧 반영될 거라고 판단하였다.
기술주나 성장주 관점에서 보면 새로운 기술의 개시나 기존에 있던 여러 가지 기술들을 응용하여 재 창조하는 것을 한 업체가 새로운 기술로 발표하면 이에 뒤질세라 우후죽순으로 경쟁업체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서비스를 동시 다발적으로 발표하기도 한다. 이는 종종 테마로 이어지기도 하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이벤트를 주가의 흐름, 그리고 시간적인 관점과 이런 모멘텀 관점에서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AI를 이용한 검색엔진 서비스는 이제 막 태동단계로 어느 업체가 미리 시장을 선점하느냐에 따라 시장의 큰 파이를 먹을 수 있다. 그 전에도 솔트룩스에서 검색엔진 앱 goover를 발표하였고 이 앱은 단순히 검색뿐만이 아닌 리포트 형식으로도 문장을 요약해 준다.
하지만 이런 기사도 무시할 수 없는 게 다음 차트를 보면서 살펴보자
이스트에이드가 딥서치와 투자 플랫폼 '투자줌'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는 주가는 크게 하락하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저점을 만들어 냈다.
또한 11월26일에는 "AI가 검색결과 요약"이스트에이드, 'zum에 1초 요약'기능을 도입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면 기사를 좀더 유추해 보자면 이스트에이드는 AI검색 엔진을 가지고 있고 그 기능을 활용하며 여러 파생상품을 만들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위의 차트를 보면 새로운 저점 이후에는 주가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주가와 이동평균선과의 폭이 점점 좁아진 것을 알 수가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장 저점인 구간인 이때가 가장 적절한 매수시점인 것이다.
하락삼각형 형태의 차트패턴에서 저항선을 넘어 주가가 상향이탈 한 것을 볼 수가 있다. 투자자라면 장대음봉의 출현 다음날 샅바형 양봉이 나왔을 때는 이 지점이 가장 저점이라는 것을 알 았을 것이다.
그리고 향후 이스트에이드에서 AI 검색시장에 대한 이슈가 나온다면 주가는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아마 생각해 볼 것이다.
11월27일 기사를 보면 이스트소프트가 거대언어모델 응용서비스 앨런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웹 기반 인공지능 검색엔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고 한다. 이 기사로 인해 오늘은 이스트에이드 상을 쳤다.
요약을 해보자면 분명한 모멘텀은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어떤 기사에서 이벤트가 보이면 점,선,면의 관점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 단순 사건이 아닌 그 이벤트에 관련된 기술과 시황과 시점을 잘 파악해야 한다. 비슷한 동종업체들의 기사를 찾아 볼 필요가 있다.
작은 기사로도 투자의 관점에서 생각해 봐야 한다.
사건이 있어 주가에 반영이 안되었다면 향후 주가의 흐름을 보면서 투자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선 반영된 주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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