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거래량으로 본 지지선과 저항선의 원리: 이전 고점과 저점의 전환 이유
핵심 키워드: 거래량, 지지선, 저항선, 기술적 분석, 애나 쿨링, 버프 도르마이어
거래량이 중요한 이유: ‘의지’와 ‘참여의 흔적’을 남긴다
거래량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시장의 의지와 참여 정도를 반영하는 심리 지표입니다. 특정 가격대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면, 그 가격은 강한 ‘기억의 벽’이 되어 차후 시장이 접근할 때 지지 또는 저항으로 작용합니다.
1. 이전 고점이 지지선으로 전환되는 메커니즘
전개 과정
- 주가 상승 → 고점 형성 + 강한 거래량 발생
- 이후 하락 → 다시 고점 부근으로 되돌림
- 과거 고점에서 매수세 유입 → 지지선 형성
왜 지지선이 되는가?
이전 고점에서 거래에 참여한 이들은 다음과 같은 심리를 가집니다:
- 보유자: “다시 오면 본전이다, 놓치지 말자”
- 기회 놓친 대기 매수자: “이 가격이면 반드시 진입”
이는 강력한 매수 대기 수요를 형성하며, 이전 고점이 기술적·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애나 쿨링의 시각
“거래량이 집중된 구간은 수급의 전쟁터다. 승자가 매수자라면, 다시 그 자리를 방어한다.”
2. 이전 저점이 저항선으로 전환되는 이유
전개 과정
- 하락 → 저점에서 대량 거래
- 반등 → 이전 저점 가격에 접근
- 매도세 집중 → 저항선 작용
왜 저항선이 되는가?
당시 매입자들은 손실 상태였고, 반등 시 “본전이면 팔겠다”는 후회의 매도 심리가 작동합니다. 이 구간은 공포의 흔적이 남은 가격대로 저항이 됩니다.
버프 도르마이어의 분석
“거래량이 많은 구간은 시장 심리의 에너지 중심이다. 하락 중이면 저항의 벽이 된다.”
3. 기술적 패턴 요약
상황 | 거래량 특징 | 기술적 해석 | 투자자 심리 | 결과 |
---|---|---|---|---|
상승 후 조정 | 고점에서 강한 거래량 | 지지 기대 | 눌림 매수 | 지지 형성 후 반등 |
하락 후 반등 | 저점에서 강한 거래량 | 저항 예상 | 본전 매도 | 저항 맞고 하락 |
4. 차트에서 자주 발생하는 두 가지 시나리오
[A] 이전 고점 돌파 후 지지선으로의 전환
- 강한 거래량을 수반한 고점 돌파
- 조정 시 동일 가격에서 거래량 증가 → 재매수 유입
- 거래량이 가격을 지지한다
[B] 저점에서 거래량 증가 → 저항으로 전환
- 하락 중 저점에서 강한 거래량
- 반등 시 본전 매도세 집중
- 공포의 흔적은 저항이 된다
5. 마무리 정리: 거래량과 가격은 심리의 흔적
거래량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시장의 기억, 심리, 수급의 힘을 반영합니다. 강한 거래량이 수반된 고점과 저점은 다음과 같은 원리로 전환 작용을 합니다:
- 가격은 기억된다
- 거래량은 기억에 힘을 준다
- 기억된 가격은 지지 또는 저항이 된다
또한 외부 참고 자료로는 Investopedia - Volume를 권장합니다.
'언제 사고 팔 것인가? > 지지 및 저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대양봉과 지지선, 반전 흐름의 기술적 분석 | 실전 매매 전략 (6) | 2025.04.14 |
---|---|
상승저항선과 하락 반전 캔들패턴 분석 | 기술적 분석 매매 시점 (0) | 2025.04.13 |
지지선이 무너질 때: 매수심리의 붕괴와 저항선 전환의 진실 (0) | 2025.04.08 |
지지선과 저항선의 원리와 전환법칙 | 와이코프 이론 기반 주식 분석 (0) | 2025.04.08 |
지지와 저항, 그리고 거래량 – 브레이크아웃은 강력한 신호다 (0) | 2025.04.07 |